다저스 트레버 바우어 자격정지 2년

2년치 연봉 안줄라고 도저쓰가 수 쓴걸로 알고있습니다.
비슷한 케이스가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가 있답니다.

@바째이

김형준 유튜브 영상에서도 언급하더군요

구단이 원해서 징계 강도가 말도 안되게 올라간 거 아니냐고

@참된자아

구단 꼼수라 해도 이놈은 당해도 쌉니다.

결국 바우어 잘못이죠. 평소에 동료 선수들이나 구단, 메이저리그 관계자들한테 잘 해서 신망을 얻었다면 아마 무혐의 뜨는 순간 복귀했을 겁니다. 작년 포시에서 동료들은 열심히 경기 하는데 편히 집에서 다저스 경기 중계하고 있고 그렇다고 응원도 안하고 동료들에게 손절 당했고요. 다저스 구단도 다른 선수들과 사이 안 좋은 거 눈치 보면서 큰 돈이 뭉텅 뭉텅 나가니까 돈 문제 때문에라도 빨리 해결하고 싶었죠. 지난 시즌 연봉 전액 수령했다고 관련 기사에 나왔네요. 거기에 투수 이물질 문제 폭로하고 다저스 이적 전부터 괴짜 짓을 많이 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눈 밖에 난지 오래 되었죠.
결론적으로 다저스 선수들, 다저스 구단,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이해 관계가 완벽히 일치해서 저런 가혹한 징계가 나온 겁니다. 아마 항소해도 절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거에요. 수령 연봉 엄청 크고 동료들 눈 밖에 난 선수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아무리 강심장이라고 해도 보호 못해 줍니다. 더구나 사무국이 싫어하는 선수라면.

@슬픈고백

다저스 선수단 내에서도 평이 너무 안좋아서

바우어 아웃된 걸 다들 환영하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바우어 편 들어주는 건 선수노조 정도 밖에 없을 듯...

@슬픈고백

동감합니다.
이 놈 아니였으면 슈어저 가능했을터인데..

@피푸

바우어 연봉 세이브되면서

트레이 터너나 다른 선수 잡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죠

@참된자아

아...코리 시거...ㅜㅜ

@피푸

바우어와 계약 안했더라도

코리 시거와는 계약 안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