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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과 청년 둘중 선택은?

dryhill 2017-03-15 (수) 15:14 조회 : 466 추천 : 2

요즘 출산휴가자를 대체하여 비정규직 계약직을 뽑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그자리는 고스란히 청년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회사가 돈을써서 정규직을 고용하지는 않는 상황 미래세대에게 부채를 떠 맡길 것인가? 아니면 출산휴가 혜택을 줄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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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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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임 2017-03-16 (목) 08:22

논리가 이상한듯.
전형적인 기업이 노리는 부분이네요.

왜 출산휴가자와 청년이 대립하게끔 몰고 가나요.
출산휴가자 vs 청년의 양자구도가 아니라
출산휴가자 + 청년 vs 기업
잘못한건 기업입니다. 이런 양자택일로 서로간 헐뜯는걸 원하는건 기업입니다.

승현123 2017-03-16 (목) 09:33

크 미래의 국회의원. 서민들끼리 쌈 붙히는거 ㅋㅋ

dryhill글쓴이 2017-03-16 (목) 14:33

지금 채용시장 상황을 말하는건데 ;; 뭐가 국회의원이고 뭐가 기업가의 생각이란건지 사람인에 가서 대체만 쳐봐도 수두룩해요 공직쪽도 이미 시작하고 있고 이상은 당연히 기업이 잘못이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데 왜 이상만 쫒는지

Smile에스 2017-03-16 (목) 17:03

회사가 돈을써서 정규직을 고용하지는 않는 상황 미래세대에게 부채를 떠 맡길 것인가?
을 이해 못하겠음. 왜 저렇게 연결고리가 지어지는지.

사실 출산휴가자 대체 비정규직..
이러면 결국 여성들의 일터는 비정규직이 하는 직무에 지나지 않을테고,
맞벌이 부부라 해도 남성이 더 장기 근속을 위해서 회사에 충견이 되어야 할 상황

직장에서 남녀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해결될 사회문제도 없다고 봄.
특히 출산율 같은건 저기 먼 우주로..

dryhill글쓴이 2017-03-16 (목) 20:56

회사들이 대체자로 정규직을 고용하지 않고 비정규직으로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는 말인데 말솜씨가 좀 서툴러서 그런가 보네요 사실 도덕적으로 보면 회사가 정규직을 고용하는게 당연한 거지만 지금 현재 고용시장은 비정규직으로 메우고 있는게 현실이고 비정규직으로 들어가는 청년들은 결혼은커녕 연애도 할 수있을까 모르는 불확실한 환경속에서 부품처럼 쓰이다 버려지는데 결국 이 상황은 정규직의 출산룰을 위해 미래세대인 청년의 출산율을 낮추는 결과가 되버리는거죠

dryhill글쓴이 2017-03-16 (목) 21:03

정규직은 경력단절이라면서 온갖 이유를 대지만 결국 그 경력단절을 막기위해 청년들의 경력을 단절 시켜버리는 악순환은 반복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dryhill글쓴이 2017-03-16 (목) 21:06

만약 본인이 지금 청년이고 대체자 자리로 계약직으로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아무도 반기지 않을 것이지만 내가 정규직이고 출산을 위해 비정규직을 쓴다면 그건 당연한게 아닌가 하는 이중 잣대가 되버리는것도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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