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한번 갔다오면 절대 잊지 못하는 이유

정말 풍광이 아름다움.
근데 3일쯤되면 익숙해져버림.
할것도 없고... 그냥 트레킹이나 하게 됨.

진짜 저래요?

@주주주주주1

네 일부 사진은 좀 보정이 들어간것도 있지만 실제 융프라우 올라가기전에 열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그 앞 광장이 어마어마합니다.

광장의 앞에는 저 푸른초원같이 되어 있고 광장의 뒷편은 저기 보이는 산들이 늘어서 있는데 진짜 보정 없이도 아름답더군요.
마치 달력 보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진짜 풍경 말고는 좀 심심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심심한 느낌이랄까...나이들면 저런데 살고 싶긴 하더군요. ㅎㅎ

역시 배경화면은 스위스지

뭐. .. 물가 비싼 거 빼면 모두 좋음.

증말증말 최고!!! 꼭 다시가리리!!

보기는 좋은데 중세때 용병으로 먹고 산거보면 살기는 그닥인가?

@천재or천사

산지가 많고 경작지는 작아서 먹고살기가 힘들었답니다.

풍경빼면 시체...

스위스하면 요들송이 빠질순 없..
요르렝ㅇ를을에릉ㅇ로에릉레ㅗ엘으레 욜ㅇ르ㅔ롱료에르에
요르엘요레으렝룡레

와 그림같네요

좋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스위스

하루는 자전거, 하루는 걷기

인생의 몇 일 아주 좋습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고픈데, 나이 먹고 삶에 목이 메여 힘들듯

저긴 진드기 없을라나
올 봄 여름 산에가서 풀밭 진드기에 고생좀 한지라
저렇게 푸르른 자연에서 뒹굴생각 하면서도 진드기 걱정이 드네

인터라켄오스트~마터호른 일대 사진 같은데요
촌동네이면서 관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알프스와 코발트색 호수들을 보고 처음엔 우와 하는데 이틀만 지나도 ㅈㄴ심심합니다 사람이 키우는 소와 개들 빼고는 짐승조차 흔하지 않습니다 길고양이도 없습니다
뭐 저렇게 심심한 동네가 있을까로 기억합니다

우와 워테일즈 지형 배경 같다

칡좀 가져다  심으면 완벽한데

우리도 연탄보급안하고 산림녹화사업하지 않았다면 저랬을지도 ㅎ

저에게 시간과 돈만 충분하다면 딱 일년 살면서 사계절 구석구석 다다니면서 사진에 담고싶네요

컵라면 맛이 잊혀지지 않는다던데.

이런 사진 보면 처음에는 와~~~하다가 나중에는 여기 인터넷은 될까? 하고 생각하게됨...

자연 좋아하는 사람은 변화무쌍한 풍경 보면서 심심할 틈이없어요. 어제는 설산 오늘은 푸른산, 안개낀모습도 다 말도안되게 아름다웠음

첫느낌 지나면 그냥 시골...;

사진은 실제랑 다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ㅇㅅㅇ;;

살고 계신 분 말씀으로는 너무 심심하시다고 하던데

예쁘긴한데 무슨 재미로 살까요?

제가 이번6월달에 부모님 모시고 갔다왔자나요~ 진짜 무슨 이게 현실인가? 이런생각 들더라구요.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셔서 춤추시더라구요.

와... 저기서 치킨에 삼겹에 쏘맥 찌끄리면 핵꿀맛이겠다...

저게 사진을 잘 찍은게 아니고 실제로 저렇게 생겼음
태어난 곳은 내 맘대로 못정했으니 생을 마감할 곳을 고르라면 바로 스위스임

근데 ㅅㅂ 저런데 가서도 신라면 컵라면 길바닥에 먹고 버리는 인간들은 한국인 뿐임

사진도 멋진데 협곡트레인 존나게 타고싶네 씨발
저런걸 타줘야하는데

쩝 방금전 영남 알프스 사진 보고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