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기가 통하면 헌터/게이트물이 성립이 안되서요..
그래서 이리저리 제한조건을 거는거죠..

전제가 정확히 어떤 건지 명시되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대체로는 그냥 효과 없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죠.

기억하기로
1) 특정 에너지가 부여되어야 하는 경우 - 재료가 혼합되거나, 또는 사용자가 그 에너지를 사용하는 경우 에 피해를 줄 수 있다거나
2) 화약무기의 폭발력 자체가 억제되는 경우 - 알수 없는 이유로 폭발이 안되는 등으로.
3) 물리량이 조절되는 양상 - 몬스터라는 존재가 기존 지구에서 형성되는 형태가 아니기에 일점에 집중되는 형태의 피해-화살, 총알 등에 어느정도 저항력을 갖는 경우

이렇게 세계를 구성하는 것 같아요.
가장 무난한건 1번이긴 하죠.

총알이 날아가려면 화약이 터져야 그 폭발력으로 총알이 튀어나가는거죠.
촐알 자체는 회전하는 탄두의 물리력이겠지만...
어떤 소설의 경우 몬스터의 피부 물질 구조가 수직으로 찔러지는 힘에 강한 내성?이 있어서 총알을 암만 쏴도 가렵다 그런 설정도 있죠.
그래서 오러 같은걸로 베어야 상처가 나기 시작해서 자를수있다는 설정...

화약 터지는  화학 작용 안됨!
이면  가능은 하죠    게이트 내  물질만  작용한다는 식으로

@noodles

오러 어쩌고면 이해하는데, 화학작용이 안된다는건 말이 안됨.
화약이 산화되는 것 빼면 나머지는 다 물리적 과정임.
횟불이나 장작에 불 붙이는거랑 같은 원리임.

@둘이돌돌

하긴  그러면  새로운 법칙을 만들어야  해서  너무 복잡해  지겠네요

같은 이유로 그런 설정의 소설은 잘 보지 않네요.

사실 총이 안통하면 칼도 안 통해야 맞는거죠

현대 헌터물은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라

물리내성수치가 높은거라 하는데..
그냥 작가 머리가 그정도로 안 똑똑하고 독자들도 관심 없고 그렇죠

그냥 편의성을 위한 설정이라... 주인공을 위해 움직이는 세상에 그런걸 과학적으로 따지면 곤란하죠 ㅋ

걍 작가 뇌가 등신이라 그딴 설정을 쓰는 거

생각 짧은 일부 작가들의 한계인듯 어떻게든 헌터와 길드 개념을 넣으려고 하니 정부가 힘이 없어야해서 군사력을 하향시키는 개념 ㅋㅋ 차라리 무기에 게이트산 불순물을 섞어서 쓴다고 하지 그런글 보면 시작부터 개연성 폭망임...ㅋㅋ

현대 군사력이면 몬스터건 뭐건 쳐들어오면 다 다짐고기 만들어서 마석채취하고 희희낙락 할듯

오늘 (  1592 모두가 꿈꾼 제국  -  저스티츠 ) 를 읽다보니
큰 상처를 입은 소년에게 위로의 말을 하는게 인상깊더군요.
육식의 고통은 이겨내더라도 마음에도 큰 상처가 남게 된다는 내용인데 
소설의 설정에 적용해 보면 무기에 사용자의  정신력 혹은 영혼력이 들어간다고 봐야
냉병기로만 사냥이 가능하다는 설정이 맞는듯 싶네요.
그리고 이미 몇몇 작품에는 비슷한 적용이 있었던듯 싶고요.

개인적으로 분량이 적은(편수가 적은) 글은 잘 안보게 되더군요.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다 말았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위에 댓글 다신 불량집사님 최근 글도 100편짜리라서 솔직히 좀 망설여지긴 했어요.
(몇편 보다가 감질나서 결국 그냥 통째로 결제해서 끝까지 달리긴 했지만요)
아마 재밌고 인기있는(혹은 있을) 글은 최소 수백 편은 연재할 거라는 선입견 탓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이커스

저도 짧은 글은 안좋아 합니다.  문피아로 보면 최소 200편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도 사실 짧은거고요. 
그런데 요즘은 1000편이 넘는 글도 간혹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듯 싶네요.

실제 읽어본 것들의 설정이 그랬던건지 ..
내 머리속에서 짬뽕된 결과가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

그냥 그 물리력 자체가 안먹히는 겁니다.
화학적이건 폭발이건 그냥 날아가는 총탄이건 그 데미지가 안박히는 상황을 설정한겁니다.

그래서 헌터로 각성한 자들은 냉병기에 마나를 담아서 썰어대거나 ( 검강 / 혹은 라이트세이버 처럼 .. )
아예 마나자체로 작용한다는 마법으로 후려패는거겠죠.

저는 이런 헌터물 종류 볼때 아마 그런식으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몬스터헌터라고 염문소설 있는데 거기 보면 500년인가 잠들어 있던 전설의 뱀파이어가 깨어나는데 박격포, 돌격소총
같은 현대식 무기로 완전히 개박살납니다.

그런 설정에서는 대체로 사람의 손으로 쓰는 냉병기?는 통하더라구요


몬스터에게 일종의 물리적인 실드가 있고(실드 또는 그런 법칙-규칙이 존재???)
사람의 손을 통해 쓰는 무기에 어떤 마력적인 요소가 담겨서 그 실드를 무시한다라고 한다면??
그리고 나중에 구조해석이나 몬스터 부산물을 사용하는 기술이 발전해서
단순 투사 무기(총포류)의 탄두등에 몬스터 부산물을 사용해서 마찬가지로 그 실드를 무시한다는 등의 설정??


기존의 사회, 기술체계로는 저런 사태를 해결못하고
새로운 기술(몬스터, 마법기술등), 새로운 능력(스킬, 초능력, 마법등), 새로운 체계(헌터길드 등등)을
돋보이게 하려고 편하게 사용하는 설정인것 같아요

관통과 회전으로인한 물리적 파괴인데 그건 장갑이 방탄수준이 되어야 한다는건데 총알이 안되면 칼도 안되야지.

방탄조끼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방탄조끼는 총알(물리)충격은 줄여주지만 칼(날카로움)찌르는건 막기 힘든것처럼요

제가작가라면 판타지소설에 나오는 오러라는 개념을 갖다가 설명할것같습니다.
몬스터는 오러를 씌울수 있는 무기에만 대미지를 받는다. 그래서 칼에는 오러를 씌울수 있어서 칼이나 창같은 근접무기로는 피해를 줄수 있지만 오러를 씌울수 없는 무기로는 대미지를 줄수 없다...이런식으로..
물론 저는 헌터물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헌터물을 그럭저럭 재밌게 본건 나는 귀족이다. 이거 하나인거 같네요.맞나? 너무 오래돼서..

어디선가 봤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개인적으로  무기에 정신에너지가 포함되어야 된다는 설정이면 좋겠다 싶네요.
그런데 그런 설정이면 활은 ??  그것도 원거리인데 ?
아무래도 힘을 쓰게 되니 화살에 정신에너지가 실리는거로 하면 되겠죠 ?  ㅋㅋㅋ
대신 발리스타 같은 무기는 안되고.
소설은 역시 소설로 봐야겠습니다.  지나친 설정오류만 아니면 받아들이는게 정신건강에...

작가가 뇌가 없거나 무지성 설정가져다 쓰는 흔한 양판소거나 문과충이거나 이경우밖에 없음

냉병기고 지랄이고 칼이나 총이나 둘다 물리법칙이 기본인데 뭔 냉병기만 통한다고? 개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