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쯤 소액사기 당하여 (월급을 출근일수만큼 나눳을때 기준으로 하루 정도치밖에 안되는 소액입니다)
3월 초 쯤 경찰서 가서 신고 접수하였습니다.
없어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는 금액이지만, 뭔가 괘씸해서 신고넣었습니다.
그리고 3월 중순쯤 해당 지역으로 이첩됬구요
오늘 문자로 해당 사건이 17일 날짜로 구공판 결정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사기 당한 후 보니까 더치트에도 등록이 몇개 되있었더라구요. (더치트 확인 안해본 제가 멍청이..)
다른 분 사건까지 해서 좀 빠르게 진행이 된거 같긴 합니다
아무튼 문자 내에
'귀하는 피해자로서 법원 재판기일에 출석하여 피해의 내용과 정도, 합의 유무 등 재판부가
형량을 정하는데 참고할 사항에 관하여 의견을 직접 진술하거나,
진술서를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대법원 사이트 링크 어쩌고] 에서 담당검사, 재판진행 상황을 확인하시고, 재판기일에 직접 출석하거나
담당검사에게 연락하여 피해자 진술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이어서 써있는데
저는 서울이고 이 지역이 춘천 쪽 지역이거든요.
재판기일에 이쪽까지 가서 진술 같은걸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전화상이나 서류상으로도 가능한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기 당한 이후에 카톡에 그냥 '소액사기피해자 모임방' 있길래 들어갔던게 있는데
요고에 대해서는 답변을 못들었고
'배상신청하라고 문자 또 올거예요~' 라고만 답변 들었는데
배상신청은 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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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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