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물에서 제일 말도 안되는거

아이돌 배우 가수 등등 연예인물은 한국에서 놀때까지만 재밌고 월드투어 다니거나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면 흥미도가 급 떨어지더라구요 ㅋㅋㅋ

마블가면 거른다 ..
이딴 소리하면서 개연성 핍진성 이야기를 하는건 그 소설 안읽었다는 소리 아닙니까.
그 소설 안에서는 그 배우님이 넘흐넘흐 존잘이고 엘프고 연기력도 어마어마해서
똥양인인거 다 무시하고 인기절정이라 마블영화도 출연하시는 거라서 개연성 핍진성 넘쳐흐릅니다.

설정상 완전 판타지인 부분을 무시하고 그냥 '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동양인이 마블? ' 이렇게 생각하니까 말도 안되는거지.

@몽부

그렇죠.
그런게 가능한세계라면 문제없겠죠.

하지만 그것을 글 속에서 독자들한테 설득력있게 설명을 못하니 문제죠.
아무리 작가 머릿속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해도 독자들이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끝입니다.
글에서 설명되지 않은 것은 독자는 현실세상 기준으로 받아들일수밖에는 없어요.
판타지니까 1+1이 3인 세계도 있긴 하겠죠.
하지만 그런 세계임을 독자한테 설명하지 못하면 그냥 망글일 뿐입니다.
그걸 못하니까 3류글이죠

@가인하

대체 어떤 소설 보고 그러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목 공유점여.

기생충 이전 소설들이 그런면이 좀 있었는데 그게 한국영화나 배우가 아카데미상 받겠어? 소설이라도 너무 오버 아냐?
하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생충과 미나리가 그 인식을 다 깨버린 후는 좀 변하긴 했어요. -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222222

애초에 예시로 가져온 박서준이 성공한 케이스도 아니고
당연히 쫄딱 망한 영화, 부족한 연기력, 부족한 인지도, 부족한 배역 비중인 걸로 가져오는데
납득이 전혀 안되네요.

BTS, 손흥민 이런 케이스처럼
정말 그 소설속 세계관에서 주인공이 그 정도 영향력 있는 배우라면
마블 같은 히어로 영화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처럼 시리즈 전체를 이끌어나가는
배우라고 해도 전혀 이상할 거 같진 않은데요?

번역기를 돌리셨나...
배우물? 배우물은 뭐죠? 코미디물 호러물 같은 장르를 말하는거임?

같은 한국어인데 왜 이렇게 어렵죠? ㅎㅎㅎ

BTS의 성공은 개연성 핍진성이 넘치나보죠?
블랙핑크, 기생충, 오징어게임은? ㅎㅎ

마블에서 한국인은 절대 성공 못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작가가 달랑 글 몇 줄로 그런 굳어버린 사고를 어떻게 바꿈?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어차피 귀막고 안듣는데. 무리임.

애초에 작가가 그렇게 할 이유도 없음.
대다수 독자는 작가 설명에 납득하고 재밌게 읽고 넘어감.
픽션을 픽션으로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니까.
몇몇 독자가 주관적인 견해를 이유로 패스하든 말든 신경쓸 이유가 없음.
그건 글의 문제가 아니라 글 읽는 쪽의 문제임.

일단 배우물이라는게 뭐임?
마블은 영화인데 왜 글, 소설이라고하는거임?

뭐라는거임?

@아프로가디언

배우물 = 연예계를 다루는 현대 판타지 소설 중에서 주인공이 배우로 나오는 작품을 지칭하는 단어
그런 소설에서 주인공이 세계적 유명세를 탄 후반부쯤엔 마블에 출연하는 스토리가 종종 나옴

글쓴이는 아무리 소설 속의 이야기라고 해도 한국인이 마블에 출연해 성공한다는 건 믿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전개가 나오면 몰입감이 떨어져서 더 이상 안 읽고 바로 하차한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 거.

@무명암

그런 소설이 따로 있다는거죠?

@아프로가디언

그런 소설의 분류가 따로 있다는 뜻이죠... 특정 소설이 아니라, 현대 판타지 소설의 하위 분류 중 하나예요...

전혀공감이 안가는데요
이병헌의지아이조 레드 매그니피센트경우도있는데

연예물이 대부분 먼치킨류에 가까워서 주인공 킹왕짱입니다.
그런 소설들은 해외 파트로 진입하면 몰입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요샌 잘 안 보게 되더군요.
요즘은 연예물을 가장한 성장소설 쪽이 더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