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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회식만 하면 ㅠㅠㅠ

[댓글수 (25)]
rank 뜨거운들오리 2024-04-18 (목) 08:32 조회 : 10374 추천 : 39  추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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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회식을 하면 취해야만 끝나네요 ㅠㅠㅠ


그래도 요즘은 많이 자제를 한다고는 해도 술 마신 상태에서 말한 내용들은 기억이 많이 없나봐요.


에휴... 


전 그냥 기분좋을 정도만 마시면 끊는걸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취하지 않을꺼면 왜 마시냐면서 하...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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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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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좋아 2024-04-18 (목) 08:40
알콜 중독이네요.
일상에 지장이 없으면 지켜보셔도 문제없고
심해지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세요

술을 마시면 기억이 사라진다 -> 이 부분이 염려가 됩니다. 
기억이 사라지면 안되는거에요. 뇌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기억이 사라질정도이면 술 끊어야합니다.
goodgood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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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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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좋아 2024-04-18 (목) 08:4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알콜 중독이네요.
일상에 지장이 없으면 지켜보셔도 문제없고
심해지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세요

술을 마시면 기억이 사라진다 -> 이 부분이 염려가 됩니다. 
기억이 사라지면 안되는거에요. 뇌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기억이 사라질정도이면 술 끊어야합니다.
goodgoodgoodgood 추천 23
벗꽃엔딩 2024-04-18 (목) 08:49
위에 선생님 말씀 새겨들으시면 좋겠네요.
필름 끊기는건 중대한 사건의 전조증상일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음주상태의 행동을 부정하기 위해
기억안난다고 할수도 있는데 이건 신뢰문제기도 하구요.
어찌되었건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추천 3
O0o0o0O 2024-04-18 (목) 09:45
회식 주기가 어떻게 됩니까?
평상시엔 술 안마시고 회식때만 그런거면 뭐 스트레스도 풀겸 나쁘진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추천 0
천년호 2024-04-18 (목) 10:39
기억이 안 나는 부분에 대한 본인의 스트레스가 없나 봐요. 전 젊을 때 몇 번 필름 끊어진 기억이 너무 싫어서 그런 일 있으면 한 두 달은 술을 안 마셨어요. 함께 마셨던 남들은 별일 없었다고 하지만 기억못하는 그 찜찜함이란,,
그리고 필름 끊어지는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무진장 애썼죠.

술 마시고 필름 끊어지는 건 단순히 많이 마셔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심각성을 부인께서 느끼셔야 할텐데요.
추천 1
LUVTOME 2024-04-18 (목) 10:40
몸만 버틸수 있다면야
추천 0
겜광 2024-04-18 (목) 10:58
지금 상태로 필름이 자주 끊겨버릇하면 뇌의 노화속도가 빨리옵니다. 노화속도 빨라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겠죠. 옆에서
적극적으로 말리세요.
추천 1
고냐느님 2024-04-18 (목) 12:38
필름 자주 끊기면 치매도 금방온다고 합니다.
술은 적당히~
추천 0
슈샤드밀크초코 2024-04-18 (목) 15:56
기분파신가봐요~
제 친구도 무조건 만취 될때까지 마셔서 골치아픔.
본인도 과하다는거 알지만 또 마시면 기분좋아서 그런지
조절이 안되나봐요.
드시는건 좋은데 다치거나 안좋은일 생기면 어째요.
남편분이 없으실땐 걱정된다면서 잘 타일러보세요. 흠..
추천 1
칼의노래 2024-04-18 (목) 16:23
진짜 큰 고민이시겠습니다
내 앞에서 취하는 것도 아니고 회식 자리에서 필름이 나가다니
추천 2
여자와아이는놔줘 2024-04-18 (목) 16:55
와이프 있을때 잘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1
익명 2024-04-18 (목) 16:57
정신나갔냐고 물어보세요.
기억이끊길 정도로 마셨다는건 뇌의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치환되는것이 알콜 영향으로 차단될만큼 마셨다는건데 더 쉽게 말해서 알콜때문에 뇌세포가 파괴되서 단기기억상실에 걸렸다는겁니다..
나이좀더 먹고 알콜성치매걸리면 내다버린다고하세요.
술취하는거에 대해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지만 필름이 끊길정도로 마셔야 취했다고 개소리하는 인간은 상종안하는게 답입니다.이미 부부이니 어쩔수없지만
답없어요. 언젠가 술때문에 어떤 문제든  사달이 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라면 뒤지게 한번 크게 들이받고 그래도 안고치면 깔끔하게 이혼하겠습니다.
도박, 술 이런쪽은 한번에 못고치고 질질 끌려다니면 인생 같이 말아먹기 십상입니다.
추천 0
madrigo1 2024-04-18 (목) 23:03
회사 여자 부장이 저 상태에요. 매 주 사람들 붙잡고 술 한잔 하고 가자고 하는데,
같이 마셔보면 늘 하던 얘기 또 하고 몸도 제대로 못 가누고 2차가지 꼭 가려고 하고.
남편은 뭐 하는지 궁금함.
추천 2
휀라이언트1 2024-04-19 (금) 06:55
전 마누라가 술을 마시지 않아 같이 맥주 한 잔 하고 취하는거 보는게 소원입니다만...
추천 0
뚜구리 2024-04-20 (토) 06:58
술먹고 필름이 끊기는건 뇌의 해마가 공격당하는 신호입니다.
치매발생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는 말하면 입아픈 수준이고요.
추천 0
상숙달림이 2024-04-20 (토) 06:59
조심해야할  와이프  네요.ㅠㅠㅠ
추천 0
겨울의바다 2024-04-20 (토) 07:01
알콜중독이예요. 매일 술마시고 손떨고 그런거만 알콜중독은 아니죠.
하루에 술 한잔 안마시면 잠이 안온다. 저녁에 반주가 있어야 한다. 가끔 마시지만 필름 끊길때까지 마신다.
이런것도 알콜중독이죠. 술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니까요.
추천 2
오모가리 2024-04-20 (토) 07:04
결혼한 여자가 취할때까지 마시는거 진짜 극혐인데....
추천 1
     
       
듈다 2024-04-20 (토) 07:06
@오모가리

결혼한 남자도 극혐인데...
추천 2
워리어 2024-04-20 (토) 07:34


추천 0
송키호테 2024-04-20 (토) 07:41
댓글들 오지랖 장난아니다
추천 1
016622 2024-04-20 (토) 07:48
그래도 집에는 들어오나 보네..
필름 끊겨서 외박하면 진짜 노답...
추천 0
송세잘 2024-04-20 (토) 07:51


추천 0
오토캠퍼 2024-04-20 (토) 08:32
술이 과하면 실수하기 마련이니 나이들수록 조심하는게 좋죠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앉으면킹카 2024-04-20 (토) 11:04
와이프는 필름 한번 끊겨보더니 무섭다고 술끊었음 그래서 저희집은 저도 무알콜 맥주로 주종을 바꿨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생각 아닐까요 무알콜로 넘어오고 너무 자주 마시는건 또다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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