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마다 박혀있는 문구가 참 좋습니다.
We get the world we deserve.
우리는 우리가 받아 마땅한 세상을 갖는다.
콜린 파렐 연기 의외로 참 좋네요. 시즌 2 캐스팅 할때는 좀 밋밋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1화 몇 장면이 정말 좋았습니다.
느낌이 좋아요. 콜린 파렐과 레이첼 맥아담스만 봐도 계속 볼듯한 느낌입니다.
저 너클 좀 자주 나왔으면 좋겠네요.
빈스 반은 뭔가 악역 같은데 만일 정말 악역이라면
시즌1에 비해 되게 빨리 나오네요. 그래선지 시즌1보다는 약간 단조롭지 않나 생각도 했었는데
1화만 보고 판단하기는 좀 이르겠죠
뭐랄까 그냥 악당 같은 느낌이네요
Don't do anything out of hunger였나? 이 대사는 좋았어요
레이첼 맥아담스
이쁘네요. 연기도 괜찮은것 같고.
레이첼 맥아담스가 연기로 그렇게 혹평을 들은적이 있던가 하는건 잘 모르겠네요
제가 본 작품들 속에서는 다 잘 녹아들었던 것 같습니다.
트루 디텍티브만큼 어두운 작품에 나온걸 전 못 봐서 그냥 이쁨만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캐릭터 백스토리나 인물간의 상호작용을 좀 봐야 더 몰입할 수 있을듯 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타일러 키치의 캐릭터는 보는 내내 뭔가
굉장히 밋밋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즌 1때 매커너히 캐릭터가 정말 너무 강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뭔가 아드레날린 중독자 비스무레한것 같긴 한데
되게 강렬한 느낌을 받기가 개인적으로 힘드네요
인상도 밋밋한 인상에 인상만 쓰고 있는것 같고
콜린 파렐은 첫 장면에 '오 주인공이다' 이게 있었는데
타일러 키치는 조연인줄 알았어요
이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별로네요.
대충 캐릭터별 개인적 감상은 이렇네요.
레이첼 맥아담스 볼려고 봤는데
의외로 콜린 파렐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스토리 진행은 시즌 1때 그랬듯 별로 많이 보여주진 않네요.
캐릭터 소개 정도였던것 같은데
시즌 1보다는 임팩트가 적긴 해도 앞으로 진행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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